안녕하세요 생각행입니다.
오늘부터 유목민 저자 '나의 월급독립 프로젝트'에 나오는
100일 챌린지를 따라하고자 합니다.
따라하는 목적은 물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하여!
근데 첫날부터 너무 빡쌔네여...
모두 부자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100일 프로젝트 정리>
- 상한가와 거래량 천만주 기록한 종목을 찾고 그 이유를 찾아 상세하게 정리
1일차 - 후회하지 않을 만큼 놀기, 매매도 하지 않기
2일차 - 첫째 날보다 더 놀기, 계좌를 0으로 만들기(손절)
3일차 - 자신의 이력을 쭉~ 적고 주식과 연결될 수 있는 걸 자신의 주력 포트폴리오로 삼겠다는 전략, 매매는 하지 않기
4일차 - 전날 상한가를 간 종목과 거래량 천만주 이상을 기록한 종목 찾아보기, 주력으로 삼겠다는 영역은 집중적으로 공부
40일차까지 매매는 하지 않고 계속 반복
41~50일차 - 상한가와 천만 주 정리는 자기 전에 완료, 이제 새벽4시에 일어나서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 뉴스, 경제 전문 매체와 해외 매체의 뉴스를 읽는다. 이쯤에서 아마 높은 확률로 신기한 경험을 할거다. 겨우 50일 지켜봤지만 주식시장이 반복되고 있다는 게 보인다. 아침에 뉴스를 읽다보면 일전에 상한가와 천만 주 정리로 복습했던 종목이 다시 등장한다. 원래 상한가와 천만 주는 재료 없이 나오지 않는다. 상한가를 만들 정도의 재료는 어지간해서는 일회성이 아니다. 주기성을 갖고 반복된다. 그래도 매매는 하지 않는다.
51~60일차 - 지난 50일간 복습했던 것 중 어느 하나가 새벽 예습 내용과 연결되기 시작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에스엠랩이 세계 최초 니켈 기술을 구현해서 그 지분을 가진 DSC인베스트먼트가 상한가를 기록했음을 정리한 적이 있다고 해보자 그런데 어느 새벽, 에스엠랩이 폭스바겐과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했다는 외신을 확인 한 것, 그러면 DSC인베스트먼트나 SV인베스트먼트 같은 투자사가 오를 수 있겠다라고 추정하는 단계가 온다. 자기가 추정한 대로 움직이는지 관찰하고 결과를 기록해라, 추적 관찰만 하지 매매는 하지 않는다.
61~70일차 - 60일간 상한가와 천만 주 정리로 '지식'이라는 데이터를 쌓았죠. 그리고 반복되는 히스토리를 보면서 어? 일전에 정리한 게 또 나왔네? 하며 시그널을 확인했죠. 그리고 실제로 그 시그널이 자기 추정대로 시장을 움직였나 관찰까지 하고 기록한다.
지식 -> 시그널 -> (실행 전략 결정) -> 주시 -> 변화 감지 -> 대응 -> 반성 -> 반복
그래도 매매는 하지 않는다.
71~80일차 - 자신의 지식에 바탕한 트래킹과 추정까지 맞아떨어진다면 이제 소액으로 매매를 시작할 때. 딱 1주만 매수(이 돈이 본인의 전 재산이라고 생각해라) 전 재산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는 게 아니라 거래량, 차트, 재료, 시황 등 모든 것을 고려해 가장 싸게 산다. 그리고 1주라고 그냥 팔지 말고 자신의 마음속에 '더 가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들면 그 즉시 판다.
욕심이 드는 순간 매도 시그널
81~85일차 - 이제 10주로 늘립니다. 늘리다 보면 1주 떄랑 10주 때는 또 다르구나 알게 될 거예요. 마찬가지로 10주에서도 '아' 하는 느낌이 올때까지 합니다.
86~90일차 - 이제 100만 원으로 늘립니다. 앞선 단계에서 깨달음 없이 금방 오신 분들은 여기서 오래 헤매는 경우도 많아요
91~99일차 - 이제 500만 원으로 늘립니다.
지식 -> 시그널 -> 실행 전략 결정 -> 주시 -> 변화 감지 -> 대응 -> 반성 -> 반복
이 과정이 모두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 이 단계까지 왔으면 이미 아마 추어는 벗어난 것. 당분간은 돈을 추가로 넣지는 말고 꾸준하게 불려나가라
100일차 - 자신이 얼마나 달라져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해냈다'라는 마음이 들면 성공입니다.
언제나 ' 할 만하다'라는 마음이 들면 허들을 하나씩 넘은 겁니다. 거기서 안주하는 게 아니라 하나를 더 붙여서 언제나 '죽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야 합니다.
근육운동을 할 떄도 무거워야 효과가 있죠. 주식 공부도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할 만한 수준으로는 현상 유지밖에 안됩니다.
이제부터 자신의 한계를 더 시험할 수 있도록 같이 투자하는 마음 맞는 친구를 찾는다거나 지인들과 함께 분업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중요한 건 같은 방식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윈윈이 되지 않고 한쪽만 주는 관계는 오래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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