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어플 추천: 토스, 키움증권, 다올, KB증권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통장에 저금을 하려면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어야 하듯이 주식을 하려면 증권사에서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은 그동안 내가 써본 증권사들의 장단점을 개인적인 시점으로 얘기해 보겠다.
토스증권
토스증권은 가장 마지막에 만들었던 계좌다. 이미 여러 개의 증권계좌를 갖고 있는데도 만들었던 이유는 주식을 주는 이벤트로 해외주식을 받고 싶어서 만들었다.
단점을 얘기하자면
호가창이 조금 불편하고 차트를 보면서 자세한 분석을 하기에도 불편하다. 그리고 일반 주식 어플들에 있는 기능들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점이다. 이유는 인터페이스가 너무 단순해서 오히려 기존 주식 어플들에 있는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있기는 한 건지 모를 정도다.
장점을 얘기하자면
단점으로 꼽았던 인터페이스가 단순하다 보니 초보자가 하기에 적합해 보인다. 그리고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느낌의 디테일들이 많이 보인다. 덕분에 조금 과장을 보태서 지금 주식을 하는 건지 게임을 하는 건지 착각이 들정도다. 또 한 가지 장점도 단점에 있던 내용이다. 바로, 차트 분석을 자세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장점이 되는 이유는 단타를 칠 수 없게끔 만든다는 점에 있다. 그러다 보니 오래 끌고 갈 종목들만 토스 계좌로 구매를 하고 있다. (요즘엔 미국주식을 주로 여기서 하고 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우리나라 점유율 1위 증권거래소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고, 또한 유튜브에 나오는 차트고수들은 거의 대부분 키움증권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두 번째로 개설했던 계좌다.
단점을 얘기하자면
사실 딱히 단점은 없는 것 같다. 그냥 거래 수수료가 있다는 점 정도다.
장점을 얘기하자면
장점은 많은 차트쟁이들이 사용하다 보니 차트 강의를 들을 때 조금 더 편하다는 점이다. 차트분석이 특장점인 곳이라고 보면 된다.
다올, KB증권
다올은 맨 처음 만들었던 증권계좌이다. 당시 수수료 무료이벤트를 진행해서 가입했다. KB증권은 어떤 종목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공모주 청약을 위해 가입했다.
단점을 얘기하자면
두 곳 모두 딱히 단점은 없어 보인다. 단지 키움과 다올, KB증권 같은 정통증권사들의 어플들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용어와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공통된 단점들이 있어 보인다.
장점을 얘기하자면
다올의 장점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 때 계좌를 만들어서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이다. KB증권의 장점은 딱이 모르겠다.
증권사 선택의 결론
결국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결론은 자신의 취향과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있는 곳을 선택한다든지,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든다든지, 개인적으로 정 붙이고 이용할 수 있을 만한 무언가가 있으면 된다. 요즘에는 증권사별 혜택이나 기능들이 거의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다고 본다. 그러니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 한마디를 추가하자면
공모주를 시작하게 된다면 결국 수많은 증권사를 가입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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