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언트 컴퓨팅 관련 주 정리

앰비언트 컴퓨팅 관련 주를 정리해본다.

 

앰비언트 컴퓨팅이란?

사용자가 직접 지시하지 않아도 주변 기기들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즉, 사용자의 ‘편리함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해 주는 기술이다.

 

요즘 대기업들은 모두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앰비언트 컴퓨팅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국내 기업인 LG전자에서도 이 기술을 활용하여 더 똑똑한 가전제품을 만들겠다고 하였고, 삼성에서는 말만 다를 뿐이지 마찬가지로 앰비언트 기술에 발을 담그고 있다. 

 

이미 구글, 아마존에서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기술

앰비언트 컴퓨팅 기술은 이미 구굴과 아마존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던 아마존의 알렉사, 구굴의 어시스턴트, 애플의 아이폰 시리 등을 활용하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앰비언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의 빅스비, LG의 씽큐 등이 있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정보 문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활용이 낮아서 개발이 잘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앰비언트의 활용 예시

앰비언트는 주변기기들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예시로는 인공지능 스피커에 '신나는 노래 틀어줘'라고 말하면 틀어준다거나, 사용자가 집 밖을 나서면 자동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하여 집안의 전등과 가스를 꺼주는 것, 집에 다 와갈 때쯤 미리 현관문을 열어주고 전등을 켜주는 것 등이 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내놓았던 플랫폼인 '아마존 고'가 있다. '아마존 고'는 무인 편의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지만, 그보다 더 한 발짝 나아가서 사용자가 큐알코드를 찍고 가게 안으로 입장하고 가게 안의 물건을 별도의 계산 없이 그냥 들고나가면 알아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는 이미 수많은 앰비언트 기술들이 녹아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주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람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음성인식 관련주, 사용자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확인해 주는 GPS관련 주, 얼굴을 인식하고 표정을 읽을 수 있는 인공지능 관련 주 등 여러 가지 산업들이 있다. 수많은 관련 주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옥석을 가려내 투자를 하는 것이 투자자의 면모 아니겠는가?

 

하지만 관련 산업이 너무 많기 때문에, 차라리 아마존, LG전자를 추천한다. 두 기업 모두 세계적인 대기업이다. 그리고 LG전자는 앰비언트 외에도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아마존의 주가는 다시 우상향으로 돌아왔지만 행보를 하고 있는 추세여서 잠시 지켜보다가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LG전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두 기업의 행보가 기대된다.